안녕하세요, 세모남입니다!주말 마무리 겸해서 아내와 함께 흥해에 있는 호리블리 카페에 다녀왔어요.요즘 흥해 안쪽에 카페가 하나둘씩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호리블리도 최근에 오픈한 신상 카페 같았어요.카페는 용연저수지 라인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좋더라고요. 낮에 방문하면 저수지 뷰가 더 멋질 것 같아요.아내랑 "아줌마들 모임 와서 매운탕 먹고 카페까지 다녀오면 괜찮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웃었어요.주차장이 넓고, 카페도 별관이 있었습니다!분위기와 인테리어일요일 저녁 8시 반쯤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했어요.한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넓은 느낌이었어요.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편하게 앉기 좋더라고요.음악은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라 기분이 좋아졌어..